정관장 한국가스공사가 맞붙은 대구 원정경기는 정관장의 3연패 탈출로 끝났다. 정관장 한국가스공사를 77-71로 꺾은 안양 정관장은 길었던 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경기는 11월 2일 오후 7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다. 정관장은 시즌 7승 4패로 단독 3위를 지켰다.
3연승에 도전했던 한국가스공사는 연승 행진이 2에서 멈췄다. 한국가스공사는 5승 6패로 수원 kt와 공동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개막 초반 좋은 흐름을 탔던 두 팀의 희비가 엇갈린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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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탈출의 밤 대구 원정 77-71
경기 시작부터 정관장은 차분했다. 1쿼터를 18-21로 뒤진 채 마쳤지만 2쿼터 수비에서 돌파구를 찾았다. 상대 득점을 13점으로 묶고 22점을 쌓아 전반을 40-34로 앞섰다.
3쿼터 막판에는 데이본 리드와 라숀 토마스가 연속 3점슛을 꽂아 10점 차까지 벌렸다. 정관장의 외곽과 골밑이 동시에 살아난 순간이었다. 정관장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한 이번 승리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놓치지 않은 경기 운영에서 나왔다.
대구체육관을 찾은 원정 팬들의 응원도 힘이 됐다. 정관장 선수들은 매 쿼터 집중력을 유지했다. 끝까지 리드를 지켜낸 뒷심이 돋보인 경기였다.
정관장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보여준 2쿼터 수비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 알루마를 전반 3점으로 묶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연패 기간 흔들렸던 수비가 살아난 점도 고무적이다. 이날 승리의 열쇠는 수비에 있었다.
야전사령관 변준형 15점 7어시스트
승리의 중심에는 변준형이 있었다. 팀 내 최다인 15점을 올리고 어시스트 7개를 뿌렸다. 전반에만 8점을 책임지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변준형의 패스는 4쿼터 승부처에서 빛났다. 종료 2분 50여 초를 남기고 건넨 칼패스를 렌즈 아반도가 앨리웁 덩크로 마무리했다. 대구체육관의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 장면이었다.
변준형은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으로 꼽히는 가드다. 이날도 국가대표급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정관장의 야전사령관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활약이었다.
문유현도 3점슛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12점을 보탰다. 라숀 토마스는 14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골밑을 단단히 지켰다. 박지훈은 경기 막판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넣으며 승리를 굳혔다.
정관장은 국내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인 팀이다. 외국인 선수의 비중이 큰 프로농구에서 국내 선수들이 주득점을 책임졌다. 변준형을 중심으로 한 국내 선수진의 깊이가 이날 승리의 또 다른 비결이다.
한국가스공사 막판 추격이 멈춘 이유
한국가스공사는 막판까지 끈질겼다. 4쿼터 샘조세프 벨란겔과 케베 알루마의 3점포, 정성우의 속공을 묶어 67-73까지 추격했다. 역전까지 불과 4점 차이로 좁힌 것이다.
하지만 승부처에서 힘이 빠졌다. 알루마가 얻어낸 자유투 2개가 모두 림을 외면했고 후속 공격도 실패했다. 종료 12초 전 시도한 알루마의 3점슛은 림에 닿지 않았다.
벨란겔은 19점 3어시스트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알루마는 17점 9리바운드를 남겼다. 다만 알루마는 전반 3점에 턴오버 4개로 흔들렸다. 김민규는 3점슛 3개 포함 11점으로 분전했다.
개막 2연승 기세 되찾은 정관장
정관장은 시즌 개막과 함께 상승세를 탔다. 10월 3일 홈 개막전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88-85로 꺾었다. 5천 명에 가까운 관중이 입장하며 매진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10월 5일 대구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승리했다. 정관장 한국가스공사전 승리로 개막 2연승을 달렸다. 당시 변준형은 양 팀 국내 선수 가운데 최다인 15점을 기록했다.
10월 5일 경기에서도 변준형은 양 팀 국내 선수 중 최다인 15점을 올렸다. 이날도 팀 내 최다 15점으로 두 경기 연속 같은 기록을 남겼다. 정관장 한국가스공사전에서는 변준형이 매번 해결사로 나섰다.
그러나 이후 3연패에 빠지며 주춤했다. 정관장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한 이번 승리로 다시 연승 모드로 돌아설 발판을 마련했다. 개막 초반의 농구 열기를 되찾을 계기가 됐다.
올 시즌 한국가스공사전 2전 전승
정관장은 올 시즌 한국가스공사와 두 번 만나 모두 이겼다. 10월 5일 대구 원정에서 개막 2연승을 거뒀고, 이날 다시 대구에서 77-71로 승리했다. 두 경기 모두 변준형이 15점을 기록했다는 공통점도 있다.
두 경기 모두 대구 원정이었던 점도 눈에 띈다. 정관장은 가스공사의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 완벽한 우위를 점한 셈이다.
순위표 변화와 앞으로의 일정
이날 승리로 정관장은 7승 4패가 됐다. 단독 3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가스공사는 5승 6패로 수원 kt와 공동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정관장은 부상으로 빠진 존 무니의 빈자리를 국내 선수들이 메우며 연패를 끊었다. 무니의 공백을 여러 선수가 나눠 채운 것이 이날 승리의 의미다. 정관장 한국가스공사전 승리는 순위 싸움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
다음 경기 일정은 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 예매도 KBL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정관장 홈경기를 직접 보려면 일정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정관장의 홈구장은 안양 정관장 아레나다. 개막전이 열린 10월 3일에는 5천 명에 가까운 관중이 입장했다. 원정에서 연패를 끊은 기세를 홈에서도 이어갈지가 관전 포인트다. 정관장 한국가스공사전에서 보여준 집중력이 이어진다면 상위권 싸움도 기대된다.
자주 묻는 질문
정관장 한국가스공사전 스코어는?
안양 정관장이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7-71로 이겼다. 11월 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다. 정관장은 3연패에서 탈출했다.
변준형의 이날 기록은?
변준형은 15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 내 최다 득점이다. 전반에만 8점을 올리며 흐름을 주도했다.
정관장의 현재 순위는?
정관장은 7승 4패로 단독 3위다. 한국가스공사는 5승 6패로 수원 kt와 공동 5위가 됐다.
KBL 경기 일정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KBL 공식 홈페이지(kbl.or.kr)에서 경기 일정과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티켓 예매 안내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