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걸그룹 화이트 스콜피온이 10월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 AKB48과 노기자카46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11인조 걸그룹의 화이트 스콜피온 내한은 데뷔 3년 만에 잡은 첫 한국 공식 일정이다.
화이트 스콜피온 내한 일정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첫날인 30일 서울 마포구 아스트라홀에서 단독 공연 ‘퍼스트 스팅(FIRST STING)’으로 막을 올리고, 31일과 11월 1일에는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한국 아티스트들과 합동 무대를 펼친다. 공연기획사 원더조이(WONDER JOY)가 주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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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입국, 한국 팬들과의 첫 만남
30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는 화이트 스콜피온 멤버 11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전 입국한 멤버들은 취재진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첫 내한의 설렘을 전했다. 입국 당일 저녁에는 서울 마포구 아스트라홀에서 단독 공연이 예정돼 있어, 공항에서 무대까지 숨 가쁜 하루를 보내게 된다. 화이트 스콜피온 내한 첫날의 설렘을 입국장에서부터 전한 셈이다.
화이트 스콜피온의 첫 내한 소식이 전해진 것은 지난 26일이다. 공연기획사 원더조이는 26일 화이트 스콜피온 내한 공연 ‘WHITE SCORPION 1st LIVE IN SEOUL’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연다고 밝혔다. 발표 이후 국내 팬 커뮤니티에서는 공연 일정과 티켓 정보 문의가 이어졌다. 화이트 스콜피온 내한 발표 이후 국내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사흘간의 서울 공연, 첫날은 단독 무대
이번 화이트 스콜피온 내한 공연은 단독 라이브와 합동 무대로 다채롭게 꾸려진다. 첫날인 30일에는 ‘퍼스트 스팅(FIRST STING)’이라는 타이틀 아래 아스트라홀에서 단독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 팬들에게 자신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직접 보여주는 첫 자리다.
31일 ‘스코피온 데스드롭(SCORPION DEATHDROP)’과 11월 1일 ‘스코피온 데스락(SCORPION DEATHLOCK)’은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열린다. 이틀간의 공연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과의 합동 무대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과 연계한 팬 교류 프로그램 ‘밋 앤 그릿(Meet & Greet)’도 마련돼 무대 위 퍼포먼스뿐 아니라 아티스트와 팬이 가까이에서 만나는 시간도 준비됐다.
아키모토 야스시가 만든 11인조, ‘아이돌 3.0 프로젝트’
화이트 스콜피온은 약 1만 명이 참가한 ‘아이돌 3.0 프로젝트’ 오디션을 통해 결성된 11인조 걸그룹이다. AKB48과 노기자카46 등을 탄생시킨 아키모토 야스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고, 2023년 12월 7일 디지털 싱글 ‘마나자시 Sniper’로 정식 데뷔했다.
데뷔 이후 성과도 눈에 띈다. 2024년 9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코션(Caution)’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3위, 빌보드 재팬 주간 앨범 세일즈 차트 5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월에는 미니 2집 ‘코너 오브 마이 하트(Corner of my heart)’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멤버 11명, 한국 팬들에게도 낯익은 얼굴
화이트 스콜피온 멤버는 ACE, ACO, ALLY, AOI, CHOCO, COCO, HANNA, MOMO, NATSU, NAVI, NICO 등 11명이다. 멤버 중 나비는 한국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는 등 데뷔 전부터 한국 팬들과 접점을 만들어 왔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멤버별 블로그도 운영되고 있어 화이트 스콜피온 내한 기간의 근황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공식 홈페이지는 일본어로 운영되지만 공연 공지와 멤버 소식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이번 서울 공연 관련 공지도 공식 홈페이지 뉴스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별 상세 일정과 티켓 예매, 팬 교류 프로그램 안내는 공식 공연 공지 및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일 아티스트 교류의 장이 될 서울 공연
주최 측은 이번 화이트 스콜피온 내한 공연을 통해 그룹과 한국 관객의 접점을 넓히고, 한일 아티스트와 팬들이 음악을 매개로 상호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독 공연으로 시작해 합동 무대로 이어지는 구성은 일본 아이돌과 한국 아티스트가 한 무대에 서는 보기 드문 자리이기도 하다.
화이트 스콜피온 내한은 일본 아이돌 그룹의 한국 진출이 다시 활발해지는 흐름과도 맞물린다. 3일간의 서울 공연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앞으로의 한국 활동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자주 묻는 질문
화이트 스콜피온 내한 공연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2026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열립니다. 30일에는 마포구 아스트라홀에서 단독 공연 ‘퍼스트 스팅(FIRST STING)’이, 31일과 11월 1일에는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한국 아티스트들과의 합동 공연 ‘스코피온 데스드롭’과 ‘스코피온 데스락’이 진행됩니다.
화이트 스콜피온은 어떤 그룹인가요?
AKB48과 노기자카46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총괄 프로듀싱하는 일본의 11인조 걸그룹입니다. 약 1만 명이 참가한 ‘아이돌 3.0 프로젝트’ 오디션을 거쳐 결성됐고, 2023년 12월 7일 디지털 싱글 ‘마나자시 Sniper’로 데뷔했습니다.
화이트 스콜피온 내한 공연 티켓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공연별 상세 일정과 티켓 예매, 팬 교류 프로그램 ‘밋 앤 그릿’ 안내는 화이트 스콜피온 공식 홈페이지의 공연 공지와 공식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매처와 일정은 공연마다 다를 수 있어 공식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화이트 스콜피온 멤버는 몇 명인가요?
11명입니다. ACE, ACO, ALLY, AOI, CHOCO, COCO, HANNA, MOMO, NATSU, NAVI, NICO로 구성돼 있으며, 멤버 중 나비는 한국 유튜브 출연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알려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