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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주식 투자 고백 한눈에
이미숙 주식 투자 고백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배우 이미숙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뒤늦게 시작한 주식 투자로 큰 손실을 봤다고 털어놨다. 장을 보던 중 제작진에게 울상을 지으며 “너 사주려고 했던 집 다 날아갔다”고 농담처럼 말했다. 66세에 처음 도전한 투자의 쓴맛을 솔직하게 공개한 사연을 정리했다.
이미숙 주식 투자 이야기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영상에서 시작됐다.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 올라온 ‘미숙한 자매전쟁 시즌2 제육이냐 순두부냐 그것이 문제로다'(26분 44초) 편이다. 친언니 이미경과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제육볶음 대 순두부찌개 요리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다. 공개 이후 여러 언론의 보도로 온라인에 빠르게 확산됐다.
‘지금 건드리지 마’ 마트에서 터진 고백
영상 초반 이미숙은 제작진의 말에 표정을 굳혔다. 장바구니를 든 채 “지금 건드리지 마”라며 주식 때문에 속상한 심정을 내비쳤다. 평소 솔직한 입담으로 사랑받는 그였지만, 주식 이야기가 나오자 표정이 한순간에 굳었다.
이어진 멘트는 더 솔직했다. 제작진을 향해 “너 사주려고 했던 집 다 날아갔다”고 말한 것. 평생 주식을 멀리하던 그가 뒤늦게 투자에 뛰어들었다가 손실을 본 사실을 고백한 순간이었다. 그의 표정에는 진심이 묻어 있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댓글에는 “나도 같은 실수를 했다”는 공감 댓글이 이어졌다. 이미숙의 솔직한 고백이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왔다는 반응이다.
왜 늘그막에 주식이었나, 시작한 이유
이미숙이 주식을 시작한 이유는 솔직했다. “주식 안 하면 범죄자 같으니까”라고 운을 뗀 그는 “내가 귀도 얇은 데다가 남 돈 버는 꼴도 못 본다”고 털어놨다. 주변 사람들의 투자 수익 소식에 마음이 흔들려 뒤늦게 매수에 나섰다는 얘기다. “폭망하더라도 과자나 사 먹자”는 너스레도 덧붙였다.
시기도 좋지 않았다.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10월 2일 7003선으로 7000선을 넘겼다가 10월 26일 5469선까지 떨어졌다. 10월 한 달 낙폭이 16퍼센트를 넘는 급락장이었다. 생전 처음 시작한 투자가 하필 급락장과 겹친 셈이다.
지난달 30일 외국인이 1조원 넘게 순매도한 날에도 개인은 7000억원 넘게 순매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뒤늦게 뛰어든 개인 투자자들이 낙폭을 고스란히 떠안은 장세였다.
종목도 액수도 밝히지 않은 이유
투자한 종목과 구체적인 손실 규모는 영상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 부분은 끝까지 밝히지 않았다. “집 다 날아갔다”는 표현도 집 한 채 값을 실제로 잃었다는 뜻이 아니라, 속상한 마음을 과장한 농담에 가깝다.
대신 그는 구독자들에게 농담을 건넸다. “구독자 여러분, 본의 아니게 한 주는 쉬어가게 됐습니다”라며 촬영을 쉬어가자는 너스레를 떨었다. 손실을 솔직하게 인정하면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모습이 채널의 매력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66세 배우의 제2 전성기, 구독자 33만
1960년생인 이미숙은 1979년 영화 ‘모모는 철부지’로 데뷔해 40년 넘게 활동한 배우다. 영화 ‘고래사냥’ ‘정사’, 드라마 ‘에덴의 동쪽’ ‘하이에나’ ‘눈물의 여왕’ ‘북극성’ 등에 출연했다. 올해 2월에는 MBC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서 패션디자이너 김나나 역을 맡았다.
지난해 4월 유튜브 채널을 연 뒤에는 일상과 여행, 패션 콘텐츠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운동 루틴과 건강 검진, 시장 나들이 같은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해 왔다. 2026년 11월 2일 기준 구독자는 33만 명으로, 채널을 연 지 1년 7개월 만의 성과다. 솔직한 입담과 자기 관리 비법이 중장년층 팬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주식 말고도 터진 고백, 리프팅 시술
같은 영상에서 이미숙은 피부 시술 경험도 털어놨다. 재경일보 보도에 따르면 그는 리프팅 시술 ‘쎄르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일반 레이저보다 회복이 빨라 일상에 지장이 적었다며, 시술 후 얼굴 라인이 살아나는 느낌에 만족감을 보였다.
다만 시술에만 의존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그는 시술에만 의존하지 말고 물과 보습, 식단,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8월에는 ‘미숙한 내 집 마련’ 영상에서 경기 광주의 타운하우스를 둘러보며 노후 내 집 마련 꿈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 꿈이 “집 날아갔다”는 농담이 된 셈이다.
도경완도 있었다, 연예인 주식 실패담
이미숙과 비슷한 경험을 털어놓은 연예인도 있다.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방송인 도경완은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주식 투자로 얻었던 수익 대부분을 잃었다고 밝혔다. 투자 열풍에 동참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것 같아 시작했다는 고백이었다.
연예인의 주식 실패담이 이어지면서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는 공감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미숙의 솔직한 고백이 오히려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는 평가다.
중장년층의 뒤늦은 투자 열풍을 두고 전문가들은 주의를 당부한다. 남의 수익 소식만 보고 뛰어들기보다 자신의 노후 자금 성격을 먼저 따져야 한다는 조언이다. 그의 고백이 누군가에게는 웃음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경고등이 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이미숙은 어디에서 주식 투자 손실을 고백했나?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 공개된 ‘미숙한 자매전쟁 시즌2 제육이냐 순두부냐 그것이 문제로다’ 영상에서 고백했다. 친언니 이미경과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제작진에게 털어놓은 이야기다.
이미숙이 투자한 종목과 손실 규모는 얼마인가?
영상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헤럴드경제 등 보도에 따르면 종목과 구체적인 액수는 끝까지 밝히지 않았다. “집 다 날아갔다”는 표현은 속상한 마음을 과장한 농담으로 해석된다.
이미숙이 주식을 시작한 이유는 무엇인가?
“주식 안 하면 범죄자 같으니까”, “내가 귀도 얇은 데다가 남 돈 버는 꼴도 못 본다”고 밝혔다. 주변 사람들의 투자 수익 소식에 마음이 흔들려 뒤늦게 매수에 나섰다는 얘기다.
이미숙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몇 명인가?
2026년 11월 2일 기준 33만 명이다. 지난해 4월 채널을 연 뒤 일상과 여행, 패션 콘텐츠를 올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