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디올뉴 투싼 풀체인지 3140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 총정리

2027 디올뉴 투싼 풀체인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현대자동차의 5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은 2026년 10월 21일 가격을 공개하고 계약을 시작했다. 북미에서는 2027년형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2027 디올뉴 투싼 풀체인지로도 불린다. 4세대 이후 6년 만의 세대교체이다.

가격과 트림 정리

2027 디올뉴 투싼 풀체인지 가격은 가솔린 3,140만 원부터 시작한다. 1.6 터보 가솔린은 H-Pick 3,140만 원, 익스클루시브 3,530만 원, XRT 3,680만 원, 인스퍼레이션 3,790만 원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H-Pick 3,615만 원, 익스클루시브 3,990만 원, XRT 4,165만 원, 인스퍼레이션 4,270만 원이다. 현대차는 차체를 키우고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가격 인상 폭을 296만 원으로 제한했다고 밝혔다.

기본 트림인 H-Pick의 가격 책정이 눈에 띈다. 현대차는 H-Pick 가격을 기존 투싼의 주력 트림과 비슷한 수준으로 정하면서 안전과 편의 사양은 대폭 늘렸다. 신차 가격 상승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기본 상품성을 강화해 체감 가격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2027 디올뉴 투싼 풀체인지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에 네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디자인과 차체 크기

2027 디올뉴 투싼 풀체인지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했다. 정교한 선과 대담한 면이 조화를 이루는 강인한 외관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클램쉘 타입 후드와 수직형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 간접조명 방식의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가 적용됐다. 측면의 입체적인 펜더가 역동성을 강조하고, 후면부의 프리즘 리어 램프가 다채로운 시각 효과를 연출한다.

차체도 커졌다. 전장 4,700mm, 전폭 1,905mm, 전고 1,685mm, 휠베이스 2,785mm이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은 60mm, 전폭은 40mm, 휠베이스는 30mm 늘었다.

2열 도어 개방 각도는 기존 73도에서 83도로 넓어져 승하차가 편해졌다. 트렁크 용량은 645L로 확대됐고, 초고장력 강판 비율은 58%로 높아졌다.

외장 색상은 신규 5종을 포함한 총 8종이다. 세레니티 화이트 펄, 드리프트우드 그레이 매트, 드리프트우드 그레이 메탈릭, 레드록 오렌지 매트, 고요 카퍼 펄이 새로 추가됐다. 내장 색상은 신규 3종을 포함한 총 4종으로 운영된다.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XRT 트림도 별도로 운영된다. XRT는 전용 프런트 그릴과 휠 아치 가니시, 스키드 플레이트로 차별화된 인상을 준다.

파워트레인과 연비

2027 디올뉴 투싼 풀체인지는 1.6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기존보다 13PS 높은 최고출력 193PS와 최대토크 27.0kgf·m를 발휘한다. 기존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 대신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여유로운 동력 성능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하이브리드는 기존보다 10PS 높은 시스템 최고출력 245PS를 확보했다. 최대토크는 38.7kgf·m이다. 복합연비는 17인치 휠과 2WD 기준으로 17.4km/ℓ로, 기존보다 1.2km/ℓ 개선됐다.

하이브리드에는 정차 중 시동을 걸지 않고 공조와 인포테인먼트를 쓸 수 있는 스테이 모드가 들어간다. 회생제동 영역 확대 제어와 관성 주행 안내, 공력 성능 개선이 연비 향상에 기여했다.

실내와 안전 편의 사양

2027 디올뉴 투싼 풀체인지의 실내에는 상하단이 분리된 플로팅 구조의 크래시패드와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슬림 디스플레이와 더블 D컷 스티어링 휠로 주행 정보의 시인성을 개선했다. 콘솔 팜레스트 히든 트레이와 현대 애드기어 등으로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전 트림에 17인치 또는 12.9인치 디스플레이 기반 플레오스 커넥트와 앱 마켓이 기본 적용된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현대차 SUV 가운데 처음으로 탑재됐다. 대형언어모델 기반 AI 에이전트 글레오 AI로 차량 제어와 정보 검색을 할 수 있다.

안전 사양도 기본 트림부터 풍성하다. 1열 센터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9개 에어백이 기본이다. 현대차 최초로 도어 언락 전원 이중화 기능이 적용됐다.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도 기본이다. 투명뷰를 포함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전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워크 어웨이 락, 100W 초고속 충전 USB도 기본 탑재됐다. 차음 글라스와 흡차음재 적용을 확대하고 엔진과 변속기 마운트 구조를 개선해 정숙성도 높였다.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공개 일정과 계약 혜택

2027 디올뉴 투싼 풀체인지의 공개 일정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8월 19일 내외장 디자인이 처음 공개됐고, 9월 18일에는 경기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국내 미디어 행사가 열렸다. 10월 1일에는 미국 뉴욕에서 월드 프리미어가 진행됐다.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이번 투싼이 지금까지 만든 역대 모든 투싼 중 최고라고 말했다. 10월 12일 프랑스 파리 모터쇼에서는 유럽 시장용 전용 모델이 공개된다.

투싼은 2004년 첫 출시 이후 올해 글로벌 누적 판매 1,100만 대 돌파가 예상되는 현대차의 대표 SUV이다. 생산은 울산과 미국 앨라배마, 체코 노쇼비체 세 공장이 나눠 맡는다. 신형 하이브리드는 앨라배마 공장에서 현지 생산된다. 북미에는 사륜구동과 올터레인 타이어, 높인 지상고를 갖춘 오프로드 특화 XRT PRO가 추가된다.

현대차는 디지털 필름과 브랜드 스토리, 다양한 인터랙션 콘텐츠를 담은 브랜드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이를 기념해 11월 20일까지 SF 필름 포스터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500만 원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과 맥북 네오, 주유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10월 22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하는 전시를 시작으로 주요 지역에서 전시 행사도 운영된다.

자주 묻는 질문

2027 디올뉴 투싼 풀체인지 가격은?

가솔린 3,140만 원부터, 하이브리드 3,615만 원부터 시작한다. 하이브리드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기준이다.

2027 디올뉴 투싼 풀체인지 계약은 언제부터?

2026년 10월 21일 가격 공개와 함께 전국 영업점에서 계약이 시작됐다.

2027 디올뉴 투싼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연비는?

17인치 휠과 2WD 기준으로 복합연비 17.4km/ℓ이다. 기존보다 1.2km/ℓ 개선됐다.

2027 디올뉴 투싼 풀체인지 달라진 점은?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차체 확대, 플레오스 커넥트와 9개 에어백 기본화, 하이브리드 245PS 출력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