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푸드위크 코리아가 11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제21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을 겸하는 올해 행사는 11월 7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A·B·C홀과 더플라츠에서 열린다. 국내외 식품 트렌드와 외식·급식 현장에 적용되는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전시회다.
목차
제21회째, 하반기를 대표하는 식품 종합전시회
2026 푸드위크 코리아는 코엑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주관은 코엑스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맡았다. 21년째 이어지는 제21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크다.
올해 주제는 ‘혁신, 일상이 되다(Taste the Innovation)’이다. 식품산업의 변화와 성장 가능성을 이종 산업 간 결합과 상생 협력으로 보여준다는 구상이다. 국내외 식품과 소비 트렌드, 외식·급식 산업에 적용되는 기술을 아우르는 구성이 특징이다.
2026 푸드위크 코리아는 47개국 963개 기업이 참가해 1622개 부스를 운영한다. 작년 제20회 행사도 같은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려 수많은 관람객과 바이어들로 북적였다는 점에서,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관심이 예상된다.
국내외 식품 트렌드부터 차세대 K-푸드, 스마트 조리 기술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는 대규모 식품산업 전시회라는 설명이 붙는다. 코엑스와 농림축산식품부는 행사 4일간 식품산업 혁신의 해답을 협업에서 찾겠다는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2026 푸드위크 코리아가 주목받는 이유는 규모만이 아니다. 식품기업과 지역 농가, 푸드테크 기업의 협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산업 전반의 흐름을 읽는 지표가 되고 있다. 식품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는 취지가 매년 강화되는 추세다.
A홀에서 C홀까지, 홀마다 주제가 다르다
2026 푸드위크 코리아의 전시장은 각 홀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주제와 제품으로 구성된다. 홀마다 다른 테마를 두어 관람객이 관심 분야 위주로 둘러볼 수 있게 했다.
A홀은 국내종합식품 및 해외식품관으로 운영된다. 간편식과 건강기능식품, 웰빙·케어푸드부터 지역 농수축산물과 특산품까지 국내 식품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한다. 해외 식품관에서는 각국의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다.
C홀은 차세대 K-푸드 & 스마트 솔루션관이다. 푸드테크와 스마트 제조 기술을 중심으로 식품산업의 다음 방향을 제시한다.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식품기업 30개사도 참가해 신제품과 간편식 특별관을 함께 선보인다.
식품 트렌드에 관심 있는 일반 관람객이라면 A홀의 간편식·건강기능식품 코너가 가장 눈에 들어올 것이다. 외식·급식 업계 종사자라면 스마트 솔루션관이 적용 기술을 확인하는 자리가 된다. 관심사에 따라 동선을 짜는 것이 효율적이다.
2026 푸드위크 코리아의 전시는 코엑스 A·B·C홀뿐 아니라 더플라츠에서도 진행된다. 홀마다 차별화된 주제를 적용한 만큼, 참가 기업 안내와 전시관 지도를 미리 확인하면 4일간의 행사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의 전시회 개요 페이지에서 전체 구성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농심·삼양식품·팔도가 꾸민 ‘제철 페어링 하우스’
이번 2026 푸드위크 코리아의 메인 기획관은 ‘제철 페어링 하우스’다. 국내 유수의 식품기업과 지역 농가가 손잡은 공간으로, 농심·삼양식품·팔도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자사 제품과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가을 제철 농산물을 접목한 컬래버 레시피를 선보인다. 식품기업과 지역 농가, 푸드테크 기업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상생 협력 모델을 대거 선뵌다는 게 올해 행사의 기조다.
대기업과 지역 농가의 협업 사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올해 푸드위크 코리아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한 식재료가 가공식품과 어떻게 만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식품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는 취지답게,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협업의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 방식이 돋보인다. 이종 산업 간 결합이 실제 제품으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는 재미가 있다.
주말 나들이 코스로 가기 전 체크할 것
2026 푸드위크 코리아는 11월 4일 수요일에 개막해 11월 7일 토요일까지 이어진다. 평일뿐 아니라 주말에도 열리는 만큼 주말 나들이 코스로도 괜찮다. 장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C홀과 더플라츠다.
하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인 만큼 참가 기업의 신제품과 트렌드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간편식부터 건강기능식품, K-푸드의 해외 확장까지 식품업계의 한 해를 정리하는 자리라고 보면 된다.
참관 전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기업과 전시 구성을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다. 홀별 테마를 알고 가면 보고 싶은 부스를 놓치지 않고 둘러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특별 기획관 프로그램도 함께 확인할 것을 권한다.
K-푸드와 스마트 기술, 올해의 키워드
2026 푸드위크 코리아의 또 다른 축은 차세대 K-푸드다. C홀의 차세대 K-푸드 & 스마트 솔루션관은 K-푸드의 현재와 다음 단계를 함께 보여준다. 국내 식품의 해외 확장이 가속화되는 흐름 속에서 관련 전시의 비중은 매년 커지고 있다.
스마트 조리 기술과 스마트 제조 솔루션도 올해의 주요 볼거리다.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식품기업 30개사가 참가한다는 점은 기술과 식품산업의 결합이 이제 선택이 아니라 흐름이 됐음을 보여준다.
간편식과 건강기능식품, 웰빙·케어푸드로 대표되는 국내 식품 트렌드도 빼놓을 수 없다. 2026 푸드위크 코리아의 A홀에서는 이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지역 농수축산물과 특산품을 접목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식품업계 종사자에게는 바이어 상담과 트렌드 파악의 장이 되고, 일반 관람객에게는 새로운 먹거리와 기술을 먼저 체험하는 자리가 된다. 11월 첫 주 코엑스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2026 푸드위크 코리아를 일정에 넣어볼 만하다.
자주 묻는 질문
2026 푸드위크 코리아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2026년 11월 4일 수요일부터 11월 7일 토요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C홀과 더플라츠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제21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입니다.
올해 푸드위크 코리아의 주제와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혁신, 일상이 되다(Taste the Innovation)’를 주제로 47개국 963개 기업이 참가해 1622개 부스를 운영합니다. 하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전시회입니다.
제철 페어링 하우스가 무엇인가요?
이번 행사의 메인 기획관입니다. 농심·삼양식품·팔도가 참여해 자사 제품과 지역 농가의 가을 제철 농산물을 결합한 컬래버 레시피를 선보이는 공간입니다.
볼만한 전시 구성이 어떻게 되나요?
A홀은 국내종합식품 및 해외식품관으로 간편식·건강기능식품·지역 특산품을 소개하고, C홀은 차세대 K-푸드 & 스마트 솔루션관으로 구성됩니다.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 식품기업 30개사의 특별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