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26기 첫 부부 서장훈이 이혼 권유한 통제 아내 사연 정리

이혼숙려캠프가 11월 5일 방송된 107회로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는 26기 첫 부부의 가사조사 현장을 공개하며 통제형 아내와 회피형 남편의 갈등을 그대로 보여줬다. 서장훈이 이혼을 언급할 정도로 현장은 팽팽했다.

26기 첫 부부 가사조사부터 심상치 않았다

이혼숙려캠프 107회에서는 결혼 14년 차 이영준, 김혜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 모두 회사에 다니는 40대 맞벌이 부부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부부였지만 가사조사가 시작되자 갈등의 실체가 드러났다.

남편 측은 아내의 문제를 통제로 꼽았다. 아내는 남편의 일상을 철저히 관리했고 남편은 문제를 외면하며 회피했다. 상반된 성향이 부딪히며 현장은 금세 얼어붙었다.

영상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남편을 향해 빨리 이혼하셔야겠다고 말했다. 소장으로서 쉽게 꺼내기 힘든 말이었다. 그만큼 부부의 갈등이 깊다는 방증이었다.

가사조사는 부부 각자의 일상을 따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관들은 남편과 아내의 주장을 각각 듣고 영상으로 확인했다. 두 사람의 말이 엇갈리는 지점에서 갈등의 원인이 드러났다.

남편은 아내의 통제를 가장 큰 불만으로 꼽았다. 아내는 남편의 무관심을 가장 큰 상처로 꼽았다. 같은 집에서 살면서도 두 사람이 보는 풍경은 완전히 달랐다.

각서 22장과 홈캠 감시, 통제의 일상

이혼숙려캠프가 공개한 아내의 통제는 식탁에서부터 드러났다. 남편은 달걀과 라면을 꼭 1개씩만 먹도록 정해져 있었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음식까지 숨기며 남편의 먹는 양을 관리했다.

각서도 등장했다. 아내는 2년 동안 남편에게 각서를 22장이나 쓰게 했다. 각서에는 다음 생에는 부자로 태어날 것이라는 문구까지 담겨 있었다.

감시는 집 안에서도 이어졌다. 아내는 홈캠으로 남편을 지켜보고 있었다. 남편의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는 생활이 부부의 일상이 돼 있었다.

현장의 MC들도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박하선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동건도 고개를 저었다. 가사조사관들조차 쉽게 판단하기 힘든 사연이었다.

분양권 투자 실패까지 겹친 경제 위기

갈등의 배경에는 경제 문제도 있었다. 부부는 분양권 2채를 사들였다가 투자에 실패했다.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로 분양권이 팔리지 않고 있다.

잔금을 치를 방법이 막막해지면서 부부의 다툼은 더 깊어졌다. 남편의 무관심한 태도도 아내의 분노를 키웠다. 아내는 남편이 임신 중에도 무관심했다고 토로했다.

경제 위기와 소통 단절이 겹치며 부부는 서로를 향한 불신이 커졌다. 이혼숙려캠프가 포착한 것은 단순한 부부싸움이 아니라 삶의 기반이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분양권은 시세 차익을 노리고 사들인 물건이었다. 입주 시점이 다가오는데도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잔금을 마련하지 못하면 계약 자체가 위태로워지는 상황이었다.

캐나다에서 온 부부도 합류한 26기

이혼숙려캠프 26기에는 또 다른 부부도 합류했다. 캐나다에서 온 외국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 부부가 캠프를 찾았다. 먼 곳에서 온 부부의 사연도 현장의 시선을 끌었다.

이동건은 자신의 상식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가사조사관으로서 부부들에게 냉정한 피드백을 건넸다. 박하선과 이호선도 각자의 자리에서 부부들을 살폈다.

26기는 여러 부부가 함께 캠프 생활을 시작하는 기수다. 각 부부의 사연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첫 부부의 파장이 큰 만큼 나머지 부부들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108회 예고와 다음 이야기

이혼숙려캠프 108회는 11월 12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예고편은 숨 막히는 집착과 통제라는 문구로 다음 이야기를 예고했다. 26기 부부들의 갈등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예고편만으로도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통제와 갈등의 끝에서 부부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가 관전 요소다.

107회가 남긴 여운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방송 후 온라인에서는 부부를 향한 반응이 이어졌다. 108회에서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가 다음 관전 요소다.

이혼숙려캠프는 어떤 프로그램인가

이혼숙려캠프는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들이 출연하는 JTBC 예능이다. 2024년 4월 4일 파일럿으로 시작해 같은 해 8월 15일 정규 방송으로 편성됐다. 부부들은 캠프에서 합숙하며 이혼숙려 과정을 가상 체험한다.

프로그램은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내세운다. 부부 상담과 드라마 심리치료, 법률 상담까지 종합적인 패키지를 제공한다. 서장훈이 소장을 맡고 박하선과 이동건이 가사조사관으로, 이호선이 심리 상담가로 함께한다.

출연 부부들은 캠프 첫날 가사조사를 받고 둘째 날에는 심리치료에 참여한다. 서로의 입장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핵심이다. 마지막에는 이혼 여부를 스스로 선택하는 최종 조정이 기다린다.

제작진은 이혼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숙려에 방점을 찍는다고 강조해왔다. 부부들이 마지막까지 충분히 고민한 뒤 이혼 여부를 스스로 선택하게 돕는 것이 목표다.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티빙 등 OTT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목요일 2049 타겟 시청률 1위를 다수 기록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매회 높은 시청자 관심을 입증하는 셈이다.

자주 묻는 질문

이혼숙려캠프 107회는 언제 방송됐나요?

2026년 11월 5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됐다. 26기 첫 부부의 가사조사 현장이 공개됐다. 다음 108회는 11월 12일 같은 시간에 방송된다.

26기 첫 부부는 어떤 부부인가요?

결혼 14년 차 이영준, 김혜리 부부다. 두 사람 모두 회사에 다니는 40대 맞벌이 부부다. 통제형 아내와 회피형 남편의 갈등이 107회의 중심이었다.

서장훈이 이혼을 언급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사조사 영상을 본 서장훈은 남편에게 빨리 이혼하셔야겠다고 말했다. 아내의 극단적인 통제와 남편의 회피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고 내린 판단이었다. 소장으로서 쉽게 꺼낼 수 없는 발언이었다.

이혼숙려캠프는 언제부터 방송됐나요?

2024년 4월 4일 파일럿으로 시작해 2024년 8월 15일 정규 방송으로 편성됐다. 이혼 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JTBC 예능이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