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런 코리아 2026이 2026년 10월 3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마블을 주제로 한 러닝 축제인 마블런은 2016년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대표적인 테마 달리기 행사다. 올해 마블런 코리아 2026은 처음으로 도심을 벗어나 자동차 경주 서킷을 무대로 달리며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드론 2000대가 투입된 마블 스페셜 드론 라이트 쇼가 밤하늘을 수놓았다.
목차
서킷을 무대로 한 세 가지 코스
마블런 코리아 2026의 코스는 10km 풀 서킷, 5km 액션 레이스, 2.3km 패밀리 레이스 세 부문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체력과 취향에 맞게 원하는 코스를 직접 선택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나눈 구성이 돋보였다. 전문 러너와 마블 팬이 한 자리에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코스 곳곳은 2026년 12월 16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 테마로 꾸며졌다. 닥터 둠과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주요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연출이 곳곳에 적용됐다. 마블 영화 음악과 DJ 세트가 코스 곳곳에서 울리며 영화 속 한 장면을 달리는 듯한 몰입감을 더했다. 달리기 자체보다 마블 세계관 체험에 방점이 찍힌 구성이다.
도심 아스팔트가 아닌 실제 모터스포츠 서킷을 질주하는 경험은 올해 행사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서킷 특유의 넓은 직선과 커브를 달리는 느낌은 일반 달리기 대회에서는 쉽게 맛보기 어렵다. 인제 스피디움의 넓은 부지를 활용한 동선 설계 덕분에 코스가 답답하지 않았다는 평가도 나왔다.
10년째 이어진 마블 테마 러닝 축제
마블런은 2016년 첫 개최 이후 팬들이 즐기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매년 다른 테마와 코스로 팬들을 불러 모았고, 참가 티셔츠와 완주 메달은 소장 가치가 높은 굿즈로 꼽힌다. 10년째를 맞은 올해 마블런 코리아 2026은 무대를 자동차 서킷으로 옮기며 또 한 번 변화를 줬다. 마블 세계관을 달리기로 체험한다는 기획 의도는 10년째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2000대의 마블 스페셜
인제 스피디움의 열기는 같은 날 저녁 서울 한강으로 이어졌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서울시와 협업해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 드론 라이트 쇼 마블 스페셜을 진행했다. 드론 2000대가 동원된 역대 최대 수준의 퍼포먼스였다. 낮의 러닝 축제와 밤의 라이트 쇼가 하나의 축제로 묶인 셈이다.
밤하늘에는 아이언맨과 닥터 스트레인지, 토르와 닥터 둠 등 마블 캐릭터가 차례로 그려졌다. 드론쇼에 앞서 마블 캐릭터 복장을 한 팬들의 퍼레이드도 열렸다. 어벤져스: 둠스데이 테마 포토존과 SNS 참여 행사가 현장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완주 메달부터 포뮬러 E 부스까지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코스별 한정판 메달이 지급됐다. 행사장에는 닥터 둠을 주제로 꾸민 포토존이 설치됐다. 닥터 둠 캐릭터 스태츄와 왕좌를 구현한 조형물 앞에서 개봉 전 영화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었다. SNS 인증 행사에 참여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닥터 둠 디자인의 스페셜 키링이 증정됐다.
인제 스피디움의 개성을 살린 부대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거친 험로를 주파하는 오프로드 탑승 체험과 속도감을 만끽하는 레저 카트 체험이 운영됐다. 전문 스포츠 컨디셔닝 팀의 1대1 맞춤형 스포츠 테이핑 서비스와 헬리녹스 휴식 라운지, 푸드트럭 존이 함께했다. 달리고, 타고, 쉬고, 먹는 요소가 한 데 모인 구성이다.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의 특별 부스도 설치됐다. 디즈니+가 포뮬러 E의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이 된 것을 기념해 마련된 부스로, 초고속 에너지 충전을 테마로 한 피트 부스트 콘셉트로 진행됐다. 포뮬러 E 경기는 디즈니+에서 한국어 생중계 해설로 관람할 수 있다.
11월 버추얼 런, 12월 둠스데이 개봉
마블런 코리아 2026의 열기는 11월에도 이어진다. 11월에는 마블 버추얼 런이 진행된다. 현장에 오지 못한 팬들도 각자의 장소에서 마블런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이라 관심이 모인다. 참여 방식 등 세부 내용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2026년 12월 16일에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국내 개봉한다. 마블런과 드론쇼는 이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는 축제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마블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년째를 맞은 마블런은 매년 다른 테마와 코스로 팬들을 불러 모았다. 참가 티셔츠와 완주 메달은 소장 가치가 높은 굿즈로 꼽히며, 올해도 코스 곳곳에서 마블 영화 음악과 DJ 세트가 울리며 영화 속 한 장면을 달리는 듯한 몰입감을 더했다. 달리기 자체보다 마블 세계관 체험에 방점이 찍힌 구성이다.
도심 아스팔트가 아닌 실제 모터스포츠 서킷을 질주하는 경험은 올해 행사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서킷 특유의 넓은 직선과 커브를 달리는 느낌은 일반 달리기 대회에서는 쉽게 맛보기 어렵고, 인제 스피디움의 넓은 부지를 활용한 동선 설계 덕분에 코스가 답답하지 않았다는 평가도 나왔다.
밤하늘에는 아이언맨과 닥터 스트레인지, 토르와 닥터 둠 등 마블 캐릭터가 차례로 그려졌다. 드론쇼에 앞서 마블 캐릭터 복장을 한 팬들의 퍼레이드도 열렸고, 둠스데이 테마 포토존과 SNS 참여 행사가 현장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낮의 러닝 축제와 밤의 라이트 쇼가 하나의 축제로 묶인 셈이다.
자주 묻는 질문
마블런 코리아 2026은 어디서 열렸나?
2026년 10월 3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자동차 경주 서킷을 달리는 코스가 올해의 가장 큰 특징이다.
마블런 코리아 2026 코스는 어떻게 구성됐나?
10km 풀 서킷, 5km 액션 레이스, 2.3km 패밀리 레이스 세 부문이다. 체력과 취향에 따라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드론 라이트 쇼는 어디서 진행됐나?
같은 날 저녁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마블 스페셜로 열렸다. 드론 2000대가 투입돼 아이언맨과 닥터 둠 등을 밤하늘에 그렸다.
다음 마블 행사는 언제인가?
11월에 마블 버추얼 런이 이어지고, 12월 16일에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