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0 완파로 개막전을 열었다, 케트진스키 19점 데뷔전 폭발

2026-2027 V리그 남자부 개막전이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이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23, 25-22)으로 완파했다.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개막전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의 리턴 매치로 관심을 모았지만, 승부는 일방적으로 기울었다. 새 외국인 선수 케트진스키가 데뷔전에서 19점을 폭발시키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새 시즌 타이틀은 HK흥국금융 2026-2027 V리그다.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개막전은 디펜딩 챔피언과 지난 시즌 준우승팀의 첫 맞대결이었다.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현대캐피탈을 꺾고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챔피언이다. 개막전 승리로 2연패를 향한 첫발을 산뜻하게 내디뎠다.

새 외국인 선수 잰더 케트진스키(등록명 케트진스키)가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개막전에서 V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양 팀 최다인 19점을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공격 성공률은 75%에 달했다. 주장 정지석도 블로킹 3개를 포함해 12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세트마다 막판까지 팽팽했다

1세트는 19-19까지 어느 쪽도 달아나지 못했다. 19-19 동점 상황에서 정지석의 오픈 공격으로 대한항공이 20점 고지에 먼저 올랐다. 22-21에서는 케트진스키의 백어택이 터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24-22 세트 포인트에서는 김규민의 속공에 이어 허수봉의 포히트 범실이 나오며 대한항공이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더 치열했다. 대한항공은 초반 5-8로 끌려갔다. 정지석의 블로킹과 한선수의 서브 에이스를 앞세워 따라붙었다. 21-18에서는 장추안의 퀵오픈과 레오의 연속 득점, 허수봉의 서브 에이스가 폭발하며 현대캐피탈에 역전을 내줬다. 그러나 곧바로 허수봉의 서브 범실이 나오며 22-22 동점이 됐다. 임동혁의 서브 득점과 김민재의 오픈 공격으로 24-22를 만든 대한항공은 장추안의 퀵오픈 추격을 뿌리쳤다. 24-23에서는 행운이 따랐다. 임동혁의 후위 공격이 블로킹에 막힌 뒤 자신의 몸에 맞고 현대캐피탈 코트에 떨어져 득점이 됐다.

3세트 초반에는 현대캐피탈이 9-6으로 앞섰다. 레오와 장추안, 허수봉의 공격이 불을 뿜었다. 대한항공은 이준협의 블로킹 오버넷 범실에 이어 케트진스키의 백어택으로 20-18 역전에 성공했다. 21-21 동점에서는 한선수와 최준혁이 허수봉의 공격을 연속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23-21로 앞선 대한항공은 상대 범실로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24-22에서 정지석이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 에이스를 꽂아 경기를 끝냈다.

케트진스키 19점, 데뷔전부터 에이스

케트진스키는 1세트부터 혼자 8점을 책임지며 공격을 이끌었다. 최종 19점, 공격 성공률 75%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V리그 데뷔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결정력이었다.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전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단연 케트진스키였다.

V리그 데뷔전에 나선 새 외국인 선수는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으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1세트에만 8점을 몰아넣으며 기선 제압에 앞장섰다.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개막전의 최고 수훈 선수는 이견 없이 케트진스키였다.

정지석은 12점으로 뒤를 받쳤다. 블로킹 3개로 승부처마다 벽이 됐다. 임동혁과 김규민도 나란히 6점씩을 보태며 승리를 합작했다.

현대캐피탈은 레오와 장추안이 나란히 15점, 허수봉이 12점을 올렸다. 세 명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하지만 팀 범실 25개가 발목을 잡았다. 대한항공의 범실은 14개에 그쳤다.

서브와 블로킹이 가른 승부

세트 점수는 3-0으로 일방적이었지만, 매 세트 막판까지 팽팽했다. 승부를 가른 것은 중요한 순간에 터진 대한항공의 서브와 블로킹이었다. 2세트 임동혁의 서브 에이스, 3세트 한선수와 최준혁의 연속 블로킹이 결정적이었다. 범실 관리에서도 차이가 났다.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개막전의 범실은 14개 대 25개로 벌어졌다.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

남자 프로배구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이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을 꺾고 2연패를 향한 첫발을 산뜻하게 내디뎠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컵을 두고 다퉜던 두 팀의 새 시즌 첫 리턴 매치로 치열한 혈투가 예상됐다. 그러나 승부의 추는 일방적으로 대한항공을 향해 기울었다.

지난 2025-2026시즌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을 꺾고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구단 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했다. 새 시즌 정규리그 첫 경기도 셧아웃 승리로 장식하며 첫 단추를 잘 끼웠다.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개막전은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확인한 경기였다.

트레블 챔피언의 새 시즌 첫 단추

대한항공은 지난 2025-2026시즌 현대캐피탈을 꺾고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컵대회 우승과 정규리그 1위,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구단 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했다.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챔피언결정전의 기억이 아직 생생한 가운데 새 시즌이 시작됐다.

컵대회에서도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을 두 차례 모두 물리쳤다. 정규리그 첫 맞대결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상대 전적의 우위가 새 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컵대회 결승에 이어 V리그 개막전까지 현대캐피탈을 연파했다. 컵대회에서는 두 차례 모두 승리했고, 정규리그 첫 맞대결에서도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전의 최근 흐름은 완전히 대한항공 쪽이다.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은 개막전 승리로 2연패를 향한 첫발을 산뜻하게 내디뎠다. 새 외국인 선수 케트진스키의 합류로 공격 옵션도 한층 두터워졌다.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의 다음 맞대결이 벌써 기다려진다.

자주 묻는 질문

대한항공은 개막전에서 몇 대 몇으로 이겼나?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세트별 점수는 25-22, 25-23, 25-22였다. 10월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V리그 남자부 개막전이었다.

케트진스키는 데뷔전에서 몇 점을 올렸나?

양 팀 최다인 19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은 75%였다. 대한항공의 새 외국인 선수로 치른 V리그 데뷔전이었다.

대한항공의 지난 시즌 성적은 어떻게 되나?

2025-2026시즌 챔피언이다. 현대캐피탈을 꺾고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컵대회 우승과 정규리그 1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구단 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했다.

현대캐피탈에서는 누가 가장 잘했나?

레오와 장추안이 나란히 15점, 허수봉이 12점을 올렸다. 세 명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팀 범실 25개가 아쉬웠다.